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 뷔페 이용 솔직 후기 (+뼈때리는 후기이니 다소 불편함)

네. 뼈 때리는 시간이 왔습니다. 

저는 이 포스팅을 통해서 서울 강남의 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이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라며 솔직 후기를 남깁니다. 

그러니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개선이 되셨으면 해요. 

 

여러 후기들을 보고 기대하며 갔던 강남의 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 뷔페.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홀 방문

 

일요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결혼식이 있었거든요. 

 

나름 서울 강남에 있는 웨딩홀이라서 기대하였습니다. 

네 기대했죠!

 

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홀

 

 

 

결혼식 자체가 오후였는데요. 

 

여기가 마지막 팀이라서 조금 여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예식 시간들이 짧아서, 다소 복잡할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대기실이라던가 이동 공간이 작거든요. 

결혼식장이면 좀 커야 하는데. 다소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홀 주차

 

강남은 주차가 늘 문제죠. 

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홀 주차는 입차후 2시간까지만 무료입니다. 

이후에는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10분에 2천 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내야 합니다. 

한 시간이면 12,000원이죠. 

 

축의금과 주차비까지 생각하면 뭐.

 

 

더 리버사이드 호텔 웨딩홀 뷔페 퀄리티? 글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라는 말이 적용됩니다. 

 

 

예식장에 가면 무엇이 중요한가요? 

신부 얼굴? 신부 대기실? 누가 왔나 안 왔나? 또는 축의금? 

 

안 중요한 게 없어요. 다 중요해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게 있어요. 

밥이거든요. 

 

그날 예식이 어떠했다는 느낌은 무엇으로 판가름이 나느냐!

밥입니다. 밥. 식장에서 밥이 맛있어야 하객들은 느낍니다.

 

'아 이 예식이 성공적이었구나'

'신부가 이쁘네~'

'신랑이 멋지네~'

 

라고 느끼는 겁니다. 아니라고요? 아님 말고. 

 

저는 그렇습니다. 

 

강남이잖아요. 여기 강남 예식장인데요. 

 

그런데 왜 맛은 강남이 아니죠? 맛이 다른 곳으로 출장 갔나 봐요. 

특히 오후 마지막 시간에 이용을 하다 보니... 아오..

 

의외입니다. 

 

그냥 딱 추천하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더 리버사이트 호텔 웨딩홀 뷔페 가시면 이거 드시면 낫습니다. 

 

실패 없는 도가니탕

 

이거 드세요. 아주 따끈하니 맛도 있고 입에 착착 감깁니다. 

이것만 세 번 떴습니다. 

이거 드시면 됩니다! 

 

 

 

앙쿠르트수프

 

 

다른 블로그를 많이 참조하고 갔습니다. 

맛있다면서요? 이거 오면 꼭 먹어야 한다면서요. 

 

글쎄요. 

안에 수프는 다 식었고 빵은 딱딱하고..

이것도 라스트 타임이라서 그런지 다소 생각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여겨서 리스트에 넣어봤습니다. 

 

 

젤라토

 

후식 개념의 젤라토였는데요. 

이것도 줄을 서서 직원에게 떠달라고 해야 합니다. 

달기 때문에 맛에 실패가 없죠. 

 

대신 젤라토라고 하기에는 쫀득한 맛이 덜합니다. 

그냥 아이스크림? 에 가깝네요. 

 

이상 세 가지를 추천합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LA 갈비가 맛있다고 했었는데요. 

글쎄요. 

 

고기 냄새가 많이 납니다. 

이것도 라스트 뷔페시간이라서 그런 것이었을까요? 

 

 

 

 

전체적인 총평, 하객 뷔페 만족도 및 평가

아쉬운 점    ⚠️

 

대중교통으로는 편안하지만 자가 이용 시 불편한 주차장과 비싼 주차비

좁은 예식장

생각 외로 강남 예식장 뷔페 맛은 아님.

직원들이 피로해 보임, 아마 오후 마지막 시간이라...

비싼 식대 (이게 8만 원대라고?)

 

좋았던 점   ⭕️

 

고가 높은 신부 대기실 : 이거는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듯

예쁜 인테리어의 예식장 

깔끔한 사회자 진행

대중교통으로는 편하게 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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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더 리버사이드 호텔 뼈 때리는 후기였습니다. 

개선을 해야 발전을 하고 더 많이 찾아오겠죠?

개인적으로 저도 강남 쪽 예식장에서 결혼을 하였는데, 정말 결혼식이 잘되었습니다. 

음식이 맛있어서 다들 좋아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