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타벅스 추천메뉴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는 스벅 메뉴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 쑥떡라떼 후기

제주도에 방문하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과 음료 중에 하나가 제주 스벅에서만 파는 메뉴가 있습니다. 

 

제주 스벅에서만 파는 바로 제주 까망 라테와 제주 까망 크림 푸라푸치노인데요.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주 스벅 용담 DT점

 

 

 

금강산도 식후경

 

 

우리나라 사람들은 관광지를 방문하여도 유명한 곳을 가도 이구동성으로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 맛집은 어딘데?"

"거기 뭐가 맛있는데?"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잘 실천하는 백의민족, 대한민국인들 답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제주도에 가서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료가 있다고 해서 스벅을 찾아가 봤습니다. 

 

 

 

제주 용담 DT 스벅에서 주문합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제주 용담 DT 스타벅스입니다.

제주 공함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있습니다.

 

열대 식물과 함께 어우러지기도 하였고, 스벅의 위치가 호텔 화이트 하우스 아래층에 위치하였는데요. 

일단 뷰가 엄청 좋습니다. 

 

앞 쪽이 바닷가라서 바닷가 스벅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갑니다. 

제주도 방문하시면 꼭 와보세요!

 

 

추천합니다! 

 

하기사 스벅은 어디나 사람이 많아서요. 어딜 가던지 스벅은 꼭 필수 코스가 된 느낌이네요. 

 

 

 

4월인데 창가 쪽은 좀 덥습니다. 창문 뷰를 원하시면 참으면서 앉아도 됩니다. 

 

에어컨을 틀어두었는데도 시원한 느낌은 없더군요!

 

 

 

제주의 색깔이라고 합니다. 

 

제주의 컬러, 연보랏빛 나는 깜장 시리즈인데요. 

 

• 제주 '까망' 라테 7,200원
•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 7,500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스벅도 가격이 많이 올라간 것 같은데, 그래도 왔으니까 한번 정도는 먹어봐야겠죠? 

 

제주 까망 라테를 주문하였습니다. 

-우유 대신 두유로 바꿔서 주문하였습니다. 

 

 

 

 

매우 먹음직합니다! 

 

휘핑이 올라간 음료인데요.

개인적으로 휘핑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진을 위해서 희생하였습니다. 

모든 게 다 제 뱃살로 들어가겠죠. 

 

 

 

 

뷰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이제야 제주도 온 것 같네요(?)

 

매우 느낌이 좋습니다! 제주도 바닷가에서 먹는 제주 까망 라테!

-제 돈이면 다른 거 먹었을 텐데 회사 법카 찬스가 있어서 남발하였습니다.

 

 

후회 없습니다. 

-당연 후회가 없을 카드

 

 

 

 

제주 까망 라테 맛 후기

 

 

• 우유 대신 두유로 교체
• 검은콩 두유 맛
• 흑임자 빙수 느낌
• 적당한 당도와 고소함
• 모든 연령이 좋아할 듯한 음료

 

두유로 교체하여서 그런지 맛이 검은콩 두유 맛이 났습니다. 

아주 시원한 검은콩 두유맛! 딱 그 맛이네요! 

우유를 넣어도 비슷했을 듯합니다! 

 

흑임자가 들어간 음료인데, 고소한 느낌도 나면서 달달하니 밥 먹고 후식으로 제격인 음료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흑임자 빙수?

이 느낌이기도 하네요!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맛과 적당한 당 느낌에 자주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사실 스벅 오면 건강 음료보다는 살찌는 음료들이 대다수인데 이 음료는 아무래도 건강도 생각하는 음료 느낌입니다. 

남녀노소 다 좋아할 듯한 음료였습니다. 

 

잘 마셨습니다. 

 

 

제주 쑥떡 크림 푸라푸치노  맛 후기

 

 

사실 어제는 제주 쑥떡 크림 푸라푸치노를 먹어봤는데요. 

 

 

 

성산 일출봉을 오르면서 마셨습니다. 

굉장히 힘들더군요. 

 

• 쑥떡이 쫄깃하니 씹힙니다. 
• 깜장 라테처럼 부드러운 느낌인데요. 
• 적당한 달달함에 시원하기도 해서 좋습니다. 
• 예전 찰떡 아이스를 녹인 느낌 같기도 하네요. 
• 리유저블 컵인데, 정신없어서 그냥 버리고 왔습니다. -내 돈 천 원...

 

 

스벅 리유저블 컵 제주공항 반납

 

스타벅스에서 음료 주문하면 20회 정도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컵,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줍니다. 

해당하는 컵은 제주도 스타벅스 매장 또는 제주 공항에서 반납이 가능합니다. 

 

제주 공항에 리유저블 컵을 들고 가셔서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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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주 오면 한번 정도 먹는 음료라고 생각하며 되겠네요. 

특별한 맛이라고 하기보다는 제주도 왔으니까 시그니처 음료로 생각해서 마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요즘은 음료들도 적당히 평준화되어 먹는 것에 의의를 두게 되는데요. 

 

왔으면 먹는다는 인식으로 스타벅스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잘한 것 같아요!